그냥. 2011. 4. 19. 14:16

지금 상태



 조금 피곤하다. 자고 싶다. 

 발이 시렵다. 자러 가기가 귀찮다.

 똥이 마렵다. 일어나기 귀찮다.

 노트북을 닫을 수가 없다. 문득 랩탑보고 노트북이라 했다고 놀려대던 좐형의 말이 생각난다. 좐좐좐...

 똥이 조금 더 마렵다. 일어날 수 있을 거 같다.

 잠이 오지 않는다.


 별로 외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.
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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